ေဒၚေအာင္ဆန္းစုၾကည္ ၏ ျငိမ္းခ်မ္းေရးအတြက္လက္ပံုသဏၭာန္

ေဒၚေအာင္ဆန္းစုၾကည္ ၏ ျငိမ္းခ်မ္းေရးအတြက္ရည္ရြယ္ျပီး ေဒၚေအာင္ဆန္းစုၾကည္ လက္ပံုသဏၭာန္ အား ယူေနတဲ့ မွတ္တမ္းျဖစ္ပါတယ္..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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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웅산 수치 여사, 평화의종 핸드프린팅 동참

| 기사입력 2013-01-30 17:36 | 최종수정 2013-01-30 18:12

< 스페셜올림픽> 핸드프린팅하는 아웅산 수치 여사 (평창=연합뉴스) 2013평창스페셜올림픽에 방한 중인 아웅산 수치 여사가 30일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내 호텔에서 화천군 평화의댐 인근 평화의종 공원에 설치할 핸드프린팅에 동참하고 있다. 사진 왼쪽은 정갑철 화천군수. << 화천군 제공 >> 2013.1.30 hak@yna.co.kr

(평창=연합뉴스) 이상학 기자 = 미얀마 민주화 운동의 상징인 아웅산 수치 여사가 30일 오후 한국전쟁의 종식과 통일을 염원하는 핸드프린팅(악수하는 손)에 동참했다.

이날 아웅산 수치 여사는 평창에서 열리고 있는 동계 스페셜올림픽에 방한 중 강원도 화천군이 최전방 평화의댐 인근 평화의종 공원에 설치한 핸드프린팅에 동참해 달라는 요청에 참여했다.

평화의 종 공원에 설치된 핸드프린팅은 실물 크기의 동판 사진에 악수하는 당사자의 손을 연결한 것으로, 관광객들이 손을 잡으며 세계평화를 염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.

현재 평화의 종 공원에는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비롯해 미하일 고르바초프(러시아), 리고베르타 멘추(과테말라), 데스몬드 투투(남아공), 호세 라모스 오르타(동티모르), 달라이 라마 등 역대 노벨 평화상 수상자의 핸드프린팅이 설치돼 있다.

< 스페셜올림픽> 핸드프린팅하는 아웅산 수치 여사 (평창=연합뉴스) 2013평창스페셜올림픽에 방한 중인 아웅산 수치 여사가 30일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 내 호텔에서 화천군 평화의댐 인근 평화의종 공원에 설치할 핸드프린팅에 동참하고 있다. <<화천군 제공>> 2013.1.30 hak@yna.co.kr

이날 아웅산 수치 여사는 12번째 핸드프린팅에 동참하게 된 것이다.

정갑철 화천군수는 이날 "노벨상 수상자들의 핸드프린팅과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시해 놨다. 화천에 한 번 꼭 오시라"고 초대했으며 아웅산 수치 여사는 "고맙다. 꼭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"고 화답했다고 전했다.

아웅산 수치 여사는 지난 1991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 중이다.

hak@yna.co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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